중국 변방에 살고 있던 새옹이라 불리는 한노인이 있었다. 이노인에게는 잘키운 말 한마리가 있었는데,
어느날 자유롭게 뛰어놀던 말이 오랑캐땅으로 넘어가 버렸다. 그모습을 목격한 마을 사람이 그것을 보고 헐레벌떡 뛰어와 노인에게 이야기 해 주었습니다.
그이야기를 들은 노인은 “그 일이 좋은일이 될줄 누가 알겠소” 라고 말하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얼마후 오랑캐 땅으로 넘어갔던 말이 또다른 야생말을 데리고 노인의 집으로 돌아왔다.
그것을 본 마을 사람들은 오히려 잘되었다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래도 노인은 의연하게 묵묵히 지켜볼 뿐이다.
노인에게는 아들이 한명 있었는데 그 아들이 야생말을 길들여 타다가 말에서 떨어져 다리가 부러져 불구가 되었다. 사람들은 또다시 말을타다 불구가 되었으니 어쩌나 하고 한탄을 하였다.
그즈음 나라에 전쟁이 일어나 젊은남자들은 모두 징집되어 전쟁터에 나가게 되었다
그마을에서 유일하게 다리가 불구여서 그노인의 아들만이 전쟁에 나가지 않고 살아난 젊은이가 되었다.
이이야기를 모티브로 하여
인생사 새옹지마 라는 말이 나오게 되었다고 한다.
세상에는 좋은일도 있고 겪지 않았으면 하는 일이 있다.
늘 좋을수도 늘나쁠수도 없다.
어떠한 일을 겪더라도 그또한 좋은일로 전환될수있고
감사하게 받아들이라는
늘 들어왔지만 깊은 의미가 있는 말같다.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
가을을 한껏 맞이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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